'아침마당' 김복준 "고유정, 경계성 인격 장애…증거 89점 수집"
2019. 07.23(화) 09:25
아침마당 김복준
아침마당 김복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3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김복준이 출연했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김복준은 고유정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고유정은 제주도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날 고유정에 대한 1차 공판이 진행된다.

김복준은 "최근 대한민국 국민에게 이렇게까지 충격을 준 사건이 없을 것"이라면서 고유정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김복준은 "고유정 사건에 대해서 증거가 없어서 기소하는데 문제가 생길 것이다라는 우려를 하고 있는데, 우려 안 해도 된다"면서 "고유정에 대한 증거가 89점이 수집됐다. 증거가 차고 넘친다"고 했다.

또한 김복준은 "국민들이 고유정에 대해서 그런 범죄를 저지르고 형을 조금밖에 안 받을까봐 분노하고 있는데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했다.

김복준은 고유정에 대해 "제 개인적인 견해로 보면 고유정은 경계성 인격 장애 같다"면서 "정신과에서는 가장 골치 아픈 질병으로 꼽힌다"고 했다.

이어 김복준은 고유정의 경계성 인격 장애에 대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한없이 잘해주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없애야할 사람이라고 인지한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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