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호, 로맨틱 프러포즈 스토리 공개 (놀면뭐하니)
2019. 07.20(토) 19:25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놀면 뭐하니?' 배우 태항호가 로맨틱한 프러포즈 스토리를 공개했다.

20일 저녁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릴레이 카메라 프리뷰'로 진행됐다. 출연진들은 카메라를 돌아가며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날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전달받은 조세호는 다음 타깃을 물색하기 위해 지인에게 전화했다. 조세호는 먼저 방송인 유병재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유병재는 "화장실에 있다"며 "대변을 보고 있다"고 밝혔고, 당황한 조세호는 얼른 전화를 끊었다.

이어 조세호는 연극배우 태항호에게 전화를 걸었고, 태항호의 "예복을 맞추고 있다"는 말로 그의 결혼 소식을 알게 됐다. 이에 조세호는 태항호를 직접 만나 축하 인사와 함께 카메라를 건네기 위해 그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태항호가 의복 세팅을 마치고 나오자 조세호는 '놀면 뭐하니?' 취지를 설명하며 "오늘 바쁘냐"며 합류를 제안했고, 태항호는 흔쾌히 이를 수락했다. 엉겁결에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게 된 태항호는 유병재와 함께 한강에서 맥주 '번개 모임'을 즐겼다.

그러면서 태항호는 "프러포즈를 안 하면 평생 간다고 들었다"며 "지난달, 디즈니랜드에서 예비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데렐라 궁전 앞에서 고백했다"는 그는 "이런 궁궐 같은 집에서 살게는 못 해주겠지만, 신데렐라처럼 살게 해주겠다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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