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김태호 PD "유재석의 새로운 모습 보여주고 싶다"
2019. 07.20(토) 19:05
놀면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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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김태호 PD가 새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제작 계기를 설명했다.

20일 저녁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릴레이 카메라 프리뷰'로 진행됐다. 출연진들은 카메라를 돌아가며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김태호 PD는 유재석과 사전 회의를 진행했다. 이어 그는 "유재석이라는 인물이 기존 예능에서 선보인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실험적인 느낌을 부여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재밌고 신나는 일이 됐으면 좋겠다. 새로운 포맷에 도전하고 싶었다"며 긍정적인 의사를 전했다. 이어 "100%는 아니더라도 10%의 새로움이 있다면 뭐든지 도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의 말에 김태호 PD는 "여러 카메라가 아닌 단 하나의 카메라로 시작하면 어떨까 생각해봤다"며 새 프로그램 '놀면 뭐 하니'의 취지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 포맷 회의를 하다가 출연진을 넣으면 우선순위를 고민하게 된다. 또한 캐릭터 중심의 버라이어티를 하다 보면 시청자들이 이미 익숙한 얼굴이기 때문에 이미 기시감이 들어 기대감을 떨어트리게 된다"며 "인재를 발굴하는 것도 큰 숙제다. 시행착오를 겪게 되겠지만 의미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소소하게 시작해서 확장하면 좋을 것 같다. 나 스스로도 빠졌다고 다시 들어와도 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답했다. 이어 "시청률 적으로 성공하지 않더라도 시도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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