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성접대 의혹' 싸이 콘서트 전액 환불 결정
2019. 07.18(목) 21:58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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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가 가수 싸이 '흠뻑쇼' 콘서트 전액 환불 방침을 내놨다.

18일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인터파크 측은 싸이 소속사 측의 요청에 따라 환불을 하기로 결정했다.

인터파크는 아티스트가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거나 개인 사유로 인해 공연이 취소되거나 변동되면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을 진행해왔다. 최근 싸이의 성 접대 의혹이 제기된 만큼 인터파크 측은 아티스트 개인 사유를 적용해 전액 환불을 결정했다.

싸이는 최근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함께 술자리를 가지며 성 접대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술자리에는 양현석 전 대표의 성 접대 알선 주인공이자 말레이시아의 재력가 조 로우와 일행들이 있었기 때문. 이에 싸이는 "그들의 초대를 받아 양현석 전 대표와 함께 참석한 것"이라면서 "식사만 하고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이에 싸이의 콘서트에 참석하려 했던 팬들은 "싸이에 관련된 행사에 나가지 않겠다"며 불매 운동을 나섰고, '흠뻑쇼'에 대한 환불을 요구했다. 결국 싸이 콘서트 티켓 판매를 맡은 인터파크 측은 환불을 원하는 관객에 한해 수수료와 배송비까지 모두 전액 환불해주겠다고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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