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서지석 '조선생존기' 4회 축소 방송, 조기종영 [공식]
2019. 07.16(화) 17:23
강지환 서지석
강지환 서지석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을 대신해 배우 서지석이 투입된 '조선생존기'가 축소 방송한다.

17일 TV조선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조선생존기'가 4회 축소해 16회로 종영한다"며 "방송은 27일 재개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20회로 계획됐던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극본 박민우·연출 장용우)'는 4회를 축소한 16회로 조기종영하게 됐다. 이는 강지환의 불미스런 논란 뿐만 아니라 새 배우 교체 등 여러 가지 여건으로 인해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

'조선생존기'는 주인공인 한정록 역을 맡은 강지환의 성폭행 혐의가 드러나면서 방송이 전면 중단됐다.

강지환은 지난 9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관계자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강지환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체포됐으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12일 영장실질심사에서 강지환의 영장 발부를 결정했다.

성폭행 혐의에 대해 강지환은 15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아울러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에서도 강지환과 전속 계약 해지를 알린 바 있다.

해당 논란에 '조선생존기' 측은 강지환의 하차 소식과 대체 배우 물색 소식을 알렸으며 배우 서지석이 강지환의 빈 자리를 메꿨다. 그러나 급작스러운 배우 교체와 갖은 여파에 16회로 축소 방송을 결정하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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