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드라마 '키마이라'가 제작 과정 중 제작 스태프의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촬영을 일시 중단했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키마이라' 제작에 참여한 연출부 스태프 A씨는 지난달 24일 회식 자리에서 스크립터 B씨를 성추행했다.
이에 대해 '키마이라'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해당 사건을 인지하고 가해자를 퇴사 조치했다. 피해자 역시 일을 그만 둔 상태"라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피해자 B씨가 일을 그만 둔 다음 날인 14일 가해자 A씨를 퇴사 조치했다. 또한 B씨가 일을 그만 둔 이후 촬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사태를 수습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키마이라'는 1984년 연쇄살인 사건인 '키메라 사건'의 발단이 됐던 폭발 사고가 2019년에 비슷한 형태로 다시 일어나게 되고 주인공들이 진범인 '키메라'를 찾기 위해 30년에 걸친 두 사건 사이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제작비 130억원이 투입되는 대작이다. 앞서 박해수 이희준 수현이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시작한 상태였다. 방송사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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