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이효리X이진, 기대되는 꿀잼 케미 [TV온에어]
2019. 07.15(월) 06:30
캠핑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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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캠핑클럽' 이효리와 이진의 남다른 케미가 빛났다.

14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는 핑클 멤버 옥주현, 이효리, 이진, 성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어색한 사이었다고 고백한 이효리와 이진의 케미가 유쾌함을 자아냈다. 이들은 오랜만에 캠핑을 떠나면서 의외의 궁합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용담섬바위로 캠핑을 떠나기로 한 핑클 멤버들은 개성있는 면모로 드러내며 볼거리를 더했다. 이효리는 자신의 옷을 찾으며 캠핑카 안을 두리번 거렸고 이진에게 "혹시 긴팔 옷 봤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진은 한번에 옷을 찾아줘 이효리는 "진이야 우리가 이렇게 잘 맞는 줄 몰랐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이진은 "우리 핑클 때는 별로 이야기를 안 했다"고 답했다. 평소 이효리와 이진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어 핑클 활동 당시에도 다툰 적이 있다고 여러 번 이야기를 나눴던 바 있다. 이에 이효리는 "지난 일은 잊어라, 지금부터 잘 지내면 된다"며 "우리가 사이가 안 좋았던 게 아니라 청군, 백군처럼 그냥 달랐던 것"이라고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두 사람의 케미는 캠핑하는 곳에 도착해서도 이어졌다. 여유를 즐기는 이효리와 시종일관 앞으로 할일을 준비하는 이진의 모습이 대비됐기 때문. 의자를 나란히 두고 쉬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텐트를 치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이진을 보면서 이효리는 "여유를 가져라, 오늘은 텐트 안 치고 캠핑카에서 자 보자"며 이야기했다. 이에 이진은 좀처럼 텐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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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묘한 관계는 잠자리에서도 드러났다. 옥주현, 성유리, 이진이 캠핑카 1층에 누워있고 이효리가 2층에 누워있는 상황에서 이효리는 이진의 모습을 면밀히 관찰했다. 고양이와 영상통화를 하는 옥주현을 보며 성유리는 옥주현과 이야기를 나눴고 반면 이진은 그 모습을 차분히 보고 있었다. 이에 이효리는 "진이야, 너는 고양이에 관심 없니"라고 말을 걸어 웃음이 터졌다.

이진은 정곡을 찔린 듯한 얼굴로 폭소해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진은 "왜 나를 관찰하느냐"고 물었고 이효리는 "이번 여행은 이진을 관찰하는 기회로 갖기로 했다. 더 알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비좁은 캠핑카 안에서 2층에 자리를 잡은 이효리를 보고 이진은 "저 위 자리에서 우리를 내려다 보고 있다"고 말하자 이효리는 "텐트에서 나랑 같이 잘래?"라고 물어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옥주현은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장난스런 답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만나 캠핑을 떠난 이들이 앞으로 어떤 케미로 웃음을 선사할지 궁금함을 증폭시켰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캠핑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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