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김사권, 이채영 버리나 "이영은에 미안해"
2019. 07.11(목) 20:35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 김혜옥 이한위 강석우 문희경 김예령 송민재 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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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여름아 부탁해' 김사권 이채영이 갈등을 겪었다.

11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53회에서는 왕금희(이영은), 주상원(윤선우), 주상미(이채영), 한준호(김사권), 왕금주(나혜미), 한석호(김산호), 나영심(김혜옥), 왕재국(이한위), 주용진(강석우), 허경애(문희경), 변명자(김예령), 서여름(송민재)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한준호는 술에 취한채 왕금희에게 전화를 걸어 "미안하다 금희야"라고 말하며 울부짖었다. 이를 본 주상미는 왕금희에게 "준호 씨 많이 취했다. 오늘은 오피스텔 데려가서 재우겠다"고 했다.

한준호는 "나 절대 용서하지마 금희야"라고 술주정을 가장한 진심을 토로했다.

주상미는 그런 한준호의 진심에 착잡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주상미는 "내 안부는 전혀 안 묻네"라고 한준호에게 서운해했다. 그러면서 주상미는 "언제까지 금희한테 미안해 할 거냐"고 했다.

주상미는 "금희한테서 벗어날 자신 없냐"고 물었다. 이에 한준호는 "그렇다"면서 "금희 지금 마트에서 일하고 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주상미는 "그게 그렇게 안타깝냐. 그럼 돈을 줘라"고 했다.

이어 한준호는 "나 금희랑 13년 동안 문제 없이 살았다. 당신 만나서 금희한테 죄책감 갖고 살게 됐다"고 했다. 이에 주상미는 "그럼 몸만 나에게 오고 마음은 금희를 끌어안고 살겠냐는 거냐"고 압박했다.

한준호는 "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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