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백종원이 또 한 번 원주 칼국수 할머니를 위한 통 큰 배려를 발휘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김성주, 정인선, 백종원, 포방터 돈까스(돈가스), 신포시장 덴돈 주인장 도움 아래 강원도 원주 중앙시장 미로예술시장 스테이크와 소떡꼬치 집, 칼국수 집, 타코&부리토 집, 에비돈집 갱생 프로젝트로 꾸며졌다.
앞서 칼국수 할머니는 성공적 리모델링 아래 야심차게 리뉴얼 첫 장사를 오픈했다. 하지만 동선이 바뀐 탓에 할머니는 적응을 하지 못했고, 허둥지둥하며 많은 손님들을 돌려 보냈다. 아직 새로운 장사가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를 심각하게 지켜보던 백종원은 꼼꼼하게 현 상황을 체크하고, 낙심한 할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애를 썼다.
백종원은 급기야 다음 날 칼국숫집부터 방문해 자신이 직접 준비한 부엌 요리 도구들을 박스째로 선물했다. 중요한 칼을 비롯해 스테인레스로 된 튼튼한 통들이 즐비하게 부엌을 채웠다.
백종원은 플라스틱, 낡은 도구를 모두 버리라고 조언하며 할머니의 장사에 조력을 보탰다. 늘 따뜻하고 세심하며 베풀 줄 아는 그의 대인배 면모가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