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이혼女 이영은, 송민재 입양 심사통과될까 [종합]
2019. 07.09(화) 21:12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 김혜옥 이한위 강석우 문희경 김예령 송민재 51회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 김혜옥 이한위 강석우 문희경 김예령 송민재 51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자신이 낳은 아이가 아닌 소년을 품기로 한, 이혼한 여자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9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51회에서는 왕금희(이영은), 주상원(윤선우), 주상미(이채영), 한준호(김사권), 왕금주(나혜미), 한석호(김산호), 나영심(김혜옥), 왕재국(이한위), 주용진(강석우), 허경애(문희경), 변명자(김예령), 서여름(송민재)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나영심은 이혼을 앞둔 딸의 미래를 위해 여름의 입양을 막았다. 나영심은 여름을 사회 복지 시설에 맡기려 했다.

금희는 그런 영심을 만류하며 득달 같이 이곳에 달려왔다. 그는 “엄마는 엄마 행복을 위해 나랑 금주 다 버릴 수 있냐. 엄마가 여기로 여름이 데리고 오면 끝이냐”며 눈물을 쏟았다.

금희는 “엄마, 내가 안 낳은 애라서 여름이 버릴 생각 했잖냐. 여름이 없었으면 나, 준호 씨 충격 때문에 지금처럼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여름이가 나한테 어떤 존재인지 아직도 모르겠냐”라며 여름을 향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 광경을 보고 상처를 받은 것은 여름이었다. 금희를 도와 이곳에 온 상원은 여름을 다른 곳으로 데려가 여름을 따뜻하게 보듬었다.

금희는 엄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름이를 자신의 품안에 품기로 결심했다. 그는 보육원에 양해를 구하고 여름이를 다시 데리고 갔다.

하지만 이혼한 처지이자 경제력이 보장되지 않은 금희가 자신의 친자가 아닌 여름이를 입양할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이었다. 금희는 과연 여름이를 자신의 자식으로 품에 안을 수 있을까.

금희는 여름이를 버리려 했다는 사실을 남편, 아이들에게 들키고도 악을 썼다. 금희는 "세상 사람들 다 나한테 돌 던지라고 그래라. 그래도 나는 내 새끼 힘든 거 못 보겠다"며 울분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여름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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