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요한' 이세영, 흩날리는 벚꽃 속 '교도소 입성' 이유는?
2019. 07.09(화) 10:17
의사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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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의사 요한' 배우 이세영이 교도소에 입성하는 듯한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이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강시영(이세영)이 흩날리는 벚꽃잎 속에서 교도소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강시영은 한 손에 캐리어를 끌고 교도소 입구에서 기념샷을 촬영하고 있다. 특히 벚꽃잎이 마치 눈송이처럼 떨어져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는 반면, 강시영은 심각한 표정을 지은 채 교도소로 향하고 있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는 곧 울음이 터질 것 같은 모습으로 교도소에 입성했다.

이세영의 '벚꽃 교도소 입성' 장면은 지난 4월 경기도 여주시에서 촬영됐다. 이에 제작진 측은 "흩날리는 벚꽃과 이세영의 복잡한 감정선의 조화를 담기 위해 영상미에 심혈을 기울였다. 흩날리는 장면을 극대화하고자 직접 벚꽃잎을 바람에 날리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다"면서 "이세영 역시 벚꽃잎을 손에 올리고 입으로 불어 이를 도왔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이세영은 강시영 캐릭터로 빙의, 눈물이 터지기 직전의 모습을 실감 나게 담아내 현장의 박수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제작진은 "극 중 강시영이 상당히 입체적인 성격을 지닌 캐릭터임에도 불구, 이세영은 맞춤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소화해주고 있다"며 "여느 의학 드라마 레지던트와는 다른, 이세영 표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국내 최초로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 '의사 요한'은 특히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감각적인 영상미와 연출력을 선보인 조수원 감독과 '청담동 앨리스' '하이드 지킬, 나'를 집필한 김지운 작가가 뭉쳐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궁금증을 유발하는 이세영의 사연과 교도소 입성의 이유는 '녹두꽃'(극본 정현민 연출 신경수)의 후속으로 19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의사 요한'에서 찾아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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