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김혜수 손등키스, 무명 배우 축하 무대 보며 눈물"(냉부해)
2019. 07.09(화) 07:57
냉장고를 부탁해 천우희 안재홍
냉장고를 부탁해 천우희 안재홍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천우희가 청룡영화상 비화를 전했다.

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천우희·안재홍이 출연했다.

이날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로 2014년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 당시 비화를 공개했다. 천우희는 당시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다니, 포기하지 말라는 뜻으로 주시는 것 같다"고 눈물의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천우희는 당시에 대해 "잊을 수 없는 순간"이라고 추억했다. 그러면서 천우희는 "저는 제가 울고 있는 줄도 몰랐다. 그런데 화장이 다 지워질 정도로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고 했다.

이에 안재홍은 "제가 그 옆에 있었다. '족구왕'이라는 작품으로 신인상 후보에 올랐었다. 천우희 씨가 될 것 같았다. 느낌적으로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또한 천우희는 김혜수와의 인맥을 자랑하기도 했다. 앞서 백상예술대상 당시 김혜수가 천우희의 손등에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천우희는 "그때 무명 배우들의 축하 무대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눈물을 흘리다가 김혜수 선배님과 마주쳤고, 손등 키스를 해주셨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천우희는 "김혜수 선배님이 이번에 '멜로가 체질' 촬영 중에 제일 먼저 커피차를 보내주셨다. 너무 감사하다. 김혜수, 엄정화 선배님이랑 소모임이 있는데 시간 될 때마다 모이려고 하고 있다"라고 남다른 인맥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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