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케톤 다이어트가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 유튜브 등지에서 언급되며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케톤 다이어트란 무엇일까. 이 식이요법은 지방은 많이 섭취하고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적게 섭취하는 방식을 뜻한다. 일명 ‘저탄고지’(탄수화물은 적게 지방은 많게)라고도 불리며 유명세를 탔다.
이 같은 식이요법은 1920년경 미국에서 시작된 간질 치료법이다. 인체의 에너지원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순으로 소비되는데 체내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이 부족하면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을 얻기에, 일부러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적게 섭취해 지방을 태워버린다는 논리다.
이때 지방이 분해되며 케톤이라는 유기화합물이 나와 케토시스라는 상태에 이르는데, 이 상태가 경련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 대 단백질·탄수화물 비율은 4대1로 시행하면 된다. 지방이 많이 함유된 오일, 버터, 아보카도, 육류 등을 주식단으로 짜면 된다.
최근 시중에서는 케톤 식이요법을 가루(파우더)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케톤 파우더, 케톤에 효과적인 MCT 오일 등이 출시되기도 했다.
단 이 요법은 영양 불균형이기에 비타민, 칼슘, 영양제 등을 섭취해야 한다. 식욕 감퇴, 변비, 구토, 골밀도 저하 등의 부작용도 일어날 수 있기에 전문가와 상의 후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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