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2' 슈퍼주니어 규현 합류→'강식당 3' 문 열린다 [종합]
2019. 07.05(금) 23:03
강식당2
강식당2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강식당 2'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합류했다.

5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2'(이하 '강식당 2')에서 방송인 강호동, 코미디언 이수근,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위너 멤버 송민호, 블락비 멤버 피오, 모델 안재현이 영업을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먼저 안재현은 짜장밥 베타버전을 준비했다. 흰 밥에 달걀을 씌운 그는 짜장을 조심스럽게 올린 뒤 완두콩으로 마무리를 장식했다. 은지원은 안재현이 만든 짜장밥을 신중하게 음미했다. 계속해서 짜장밥을 먹던 은지원은 "밥에 비해 짜장이 많아 짜게 느껴진다"고 솔직하게 지적했다.

본격적으로 영업이 시작되자 안재현은 달고 고소한 짜장밥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는 짜장밥을 동그란 모양으로 만든 뒤 완두콩을 올려 화려한 비주얼을 완성해냈다. 안재현이 만든 짜장밥을 먹은 아기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손님들의 발길은 끊이질 않았고, 멤버들의 손길 또한 분주해졌다. 강호동은 서두르지 않고 국수 면발 위에 양념과 고명을 올리며 먹음직스러운 모양을 만들어냈다. 강호동은 이수근에게 "쪽파를 너무 잘 썰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시간이 흐르고, 영업 후반전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각자 습득한 여러 기술들로 영업을 이어갔다. 특히 '잡일' 담당 이수근은 피오가 음식을 만드는 것을 지켜보며 프라이팬의 뚜껑을 덮어주고, 힘들어하는 강호동을 다독여주는 등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식당으로 들어온 손님들은 "니가 가락 냉국수"를 외치는 강호동을 보며 국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강호동은 밀려드는 국수 주문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송민호가 "도전"이라며 그를 응원하자 강호동은 "도전이 아니다.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강호동은 네 개의 국수를 동시에 준비하다가 "비빔 국수도 있다"는 멤버들의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빠르게 국수를 만들어낸 강호동은 특유의 우렁찬 목소리로 "니가 가락 냉국수"를 외치며 부엌에 활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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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한창 바쁜 사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은 숙소에서 멤버들을 위한 몰래카메라를 준비하고 있었다. 멤버들을 깜짝 놀래켜주기 위해 계획을 준비한 규현은 '강식당 2' 제작진에게 "다들 컨디션은 괜찮냐"며 안부를 궁금해했다.

'강식당 2' 멤버들의 출근에 앞서 규현은 제작진을 위한 피자를 만들기 시작했다. 규현은 직접 준비해 온 반죽을 작업대 위에 올린 채 조각 피자 모양을 만들었다. 그는 "치즈, 토마토 소스에 바질과 올리브 오일을 올려서 만들 것"이라며 모차렐라 치즈를 피자 위에 빈틈없이 깔았다. 이어 그는 치즈 위에 토마토 소스를 올린 뒤 바질과 올리브 오일을 뿌렸다.

화덕에 피자를 넣은 규현은 조금씩 구워지는 피자를 주시하며 맛있는 피자를 만들기 위해 애를 썼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피자를 본 규현은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한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자를 이용해 피자의 크기를 잰 규현은 "59cm다. 예상했던 60cm보다 1cm가 모자라지만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영석 PD는 규현에게 받아든 피자를 먹으며 "맛있다"고 감탄했다. 그러자 규현은 "피자를 화덕에서 언제 빼고 넣는가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실 규현이 피자를 성공시키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군대 휴가 및 휴일을 통해 꾸준히 피자 만들기를 연습한 규현은 전문 셰프에게 화덕을 굽는 방법까지 직접 배우며 '피자 마스터'로 성장했다.

규현이 '강식당'에 있는 것을 모르는 멤버들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콧노래를 부르며 '강식당'으로 이동했다. 송민호는 규현을 만나기에 앞서 '강식당'의 간판이 '강핏자'로 바뀌어져있는 것을 눈치챘다. 멤버들은 "저게 뭐냐"며 놀란 표정으로 식당 안에 들어왔다.

그때 구석에 숨어있던 규현은 "봉쥬르"를 외치며 멤버들을 반겼다. 규현을 마주친 멤버들은 기쁨 가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송민호는 미소를 띠며 규현을 반겼다. 강호동 또한 "'신서유기'의 7명이 다 만났다"며 규현의 손을 꼭 잡고 몸을 이리저리 흔들었다. 이수근은 "온 김에 술이나 한 잔 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나영석 PD는 규현의 합류를 설명하며 "간판이 '강핏자'로 바뀌었지 않냐. '강식당 2'는 어제 끝났다. 이제부터는 '강식당 3'"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강식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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