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김태균, '컬투쇼'로부터 이어진 압도적인 예능감 [TV온에어]
2019. 07.05(금) 06:25
해피투게더4
해피투게더4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해피투게더 시즌4'에서 김태균이 다양한 에피소드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4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4'는 '존버는 승리한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겸 코미디언 임하룡, 코미디언 김경식, 김태균, 가수 문희준,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라디오 프로그램인 '컬투쇼'를 진행하며 있었던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공개해 압도적인 예능감을 드러냈다. 오랜 시간 라디오 DJ로 활약한만큼 기발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쏟아졌다.

청취자들의 사연이 빛을 발했다. 한 청취자가 '컬투쇼'를 듣고 '셀카봉'을 개발했다는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외국 여행을 가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다 핸드폰을 도난 당했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셀카봉'을 개발하게 된 청취자는 그 사연에서 힌트를 얻어 '셀카봉'을 개발하게 됐다고. 김태균은 "'컬투쇼'로 셀카봉을 개발한 분이 건물까지 올렸다고 들었다. 그 회사 건물 엘리베이터에는 '컬투' 사진이 있고 회사 직원들이 모두 '컬투쇼'를 듣는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이어 꽤 오랜 시간 동안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의 강아지에게 밥을 준 일화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청취자는 "부부가 모두 맞벌이라 강아지에게 밥을 먹으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강아지는 '밥 먹어라'라고 말을 해야 밥을 먹으니, '컬투쇼'에서 해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에 김태균은 "매번 방송 할 때마다 강아지 이름을 부르며 밥을 먹으라고 말했다. 시간이 흐른 후에 청취자가 '그간 덕분에 밥을 잘 먹었다. 고맙다'라고 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동시간대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는 문희준 역시 특별한 사연들에 부러운 표정을 지어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라디오 사연 외에도 '흑역사를 지워드립니다' 코너에서도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평소 소두라고 소문이 난 배우 박보영과 함께 찍힌 사진에서 머리크기가 압도적으로 차이가 났다고 밝혔기 때문. 김태균은 "평소 연예인들이 저와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 머리가 더 작아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박보영과 찍은 문제의 사진을 확인한 출연진들은 "이건 흑역사가 아니라 남겨둬야할 사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해피투게더']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권세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