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임하룡→강아랑까지 '존버'가 승리한 입담 폭발 [종합]
2019. 07.05(금) 00:46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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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해피투게더 시즌4'에서 출연진들이 남다른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4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4'는 '존버는 승리한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겸 코미디언 임하룡, 코미디언 김경식, 김태균, 가수 문희준,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하룡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내 볼거리를 더했다. 평소 마당발로 알려진 임하룡은 장례식장을 혼동한 사연을 소개했다. 많은 장례식장에 가다보니 모르는 사람의 장례식에 가 조의금을 냈다고 설명해 이목을 끌었다. 임하룡은 "조문을 하고 나오는데 송대관이 왜 거기서 나오느냐고 물어 잘못 들어간 걸 알았다"며 "그 당시 제가 잘못 찾아갔던 분들에게 죄송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배우로도 활동하며 배우병'에 걸렸다는 이야기에 관련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임하룡은 "작품을 보시는 분들이 몰입감이 떨어질까봐 예능에 잘 안 왔었다. 그리고 작은 역할을 할때면 후배들이 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여러 생각이 들었다"며 "그러나 다양한 작품을 하면서 작은 역할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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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은 강호동과의 인연을 공개하며 유재석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함께 녹화를 하며 활약하지 못해 우울했을 때 강호동은 따로 술자리를 하며 "나는 재능이 없는데 지금 이렇게 하고 있다. 너는 재능이 있어서 나보다 더 좋은 MC가 될 것"이라고 격려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문희준은 "나를 키워주고 길러주는 아버지가 계시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 않느냐, 나는 유재석을 너무 좋아한다. 제가 불교이긴 한데 믿는 건 유재석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재석과 자주 방송을 하는 조세호에 신경전을 벌였다. 문희준은 "조세호의 자리는 대체 가능한 자리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임하룡은 때를 놓지지 않고 "이 자리에 연령 제한이 없느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식도 롱런의 비결을 밝혔다. 이유는 출연료를 10년 간 동일하게 유지하고 점에 있다고. 김경식은 "영화 관련 프로그램은 제작비가 한정돼 있어서 내가 출연료를 올리면 누군가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답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기상캐스터로 활동중인 강아랑은 '해피투게더4'를 기상 예보를 하듯 표현해 재능을 뽐내기도 했다. 수면 부족으로 어지럼증을 겪은 이야기도 풀어놨다. 강아랑은 "날씨를 하고 있는데 어지러움이 찾아와 쓰러질 뻔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찔한 실수담은 계속 이어졌다. 강아랑은 "메인 앵커와 오디오가 물려서 실수를 한 줄 알고 놀라는 표정을 지었는데 그게 그대로 방송에 나온 적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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