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안정환 vs 이광연, 세기의 페널티킥 대결…승리는?
2019. 07.04(목) 23:34
뭉쳐야 찬다
뭉쳐야 찬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뭉쳐야 찬다'에서 스포츠 해설가 안정환과 축구 선수 이광연의 세기의 페널티킥 대결이 펼쳐졌다.

4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스포츠 해설가 안정환, 심권호, 양준혁 방송인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이만기, 농구 감독 허재,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 전 체조선수 여홍철, 사격선수 진종오,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출연한 가운데, 2019 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 축구 선수 이광연이 함께했다.

이날 멤버들과 이광연의 승부차기 대결이 펼쳐졌다. 허재는 마치 방송을 보듯 일찍이 자리 잡고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동현을 시작으로 승부차기가 시작됐다. 김동현은 앞서 "처음부터 너무 센 사람이 나온 거 아니냐"고 도발한 것과 달리 어이없게 실책을 범해 놀림을 당했다. 다음으로 출전한 정형돈은 "어디로 차줄까"라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이에 이광연은 다 막아주겠다는 모습으로 여유롭게 답했다.

이런 이광연을 위협한 건 다름 아닌 심권호였다. 심권호는 파워풀한 슈팅으로 이광연의 키를 살짝 넘겨 골에 근접한 모습을 보였지만, 아쉽게도 골대를 맞춰 골을 넣는 데는 실패했다. 하지만 이내 양준혁이 골을 넣어 '어쩌다 FC'의 자존심을 살리는 데 기여했다. 양준혁은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골을 자축했다.

마지막으로 안정환이 등장해 세기의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두 사람은 딱밤 내기를 걸고 대결에 임했기에 긴장감을 더했다. 안정환은 부여된 세 개의 킥을 모두 집어넣어야 했으며, 이광연은 하나의 볼만 막아도 내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안정환의 첫 번째 슈팅은 손쉽게 골 망을 갈라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어 두 번째 킥도 연달아 들어가며 안정환은 승리를 예감했다. 자신감에 찬 안정환은 마지막으로 파넨카 킥을 시도했다. 하지만 아쉽게 골대를 맞춰 대결에 패배했다. 이에 안정환은 "내가 진 게 맞다. 긴장감에 실수했다"며 겸연히 결과를 받아들였다. 결국 안정환은 김성주와 정형돈에 묶여 이광연의 딱밤을 맞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뭉쳐야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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