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모 "'오세연' 대본, 그 자리에서 6시간 동안 읽었다"
2019. 07.04(목) 15:01
최병모
최병모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최병모가 '오세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연출 김정민, 이하 '오세연') 제작발표회가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정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하선, 이상엽, 예지원, 조동혁, 정상훈, 최병모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병모는 대본을 처음 받은 당시를 회상했다.

최병모는 "처음에는 '오세연' 시놉시스를 흘겨봤었다. '뻔한 내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본격적으로 대본을 읽기 시작했을 때, 그 자리에서 한 번도 일어나지 않고 6시간 동안 읽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병모는 "'오세연'에는 본인의 불륜이 주변에 미치는 영향과, 주변 사람들이 그것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모습이 담백하게 담겨 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최병모는 "'오세연' 속에는 아름다운 대사들이 적재적소에 들어가 있다. 그 대사들 덕분에 사랑과 결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세연'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로,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 앞에 인간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5일 밤 11시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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