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원주 칼국수 할머니·포방터 돈까스집, 잘될 사람들 [종합]
2019. 07.04(목) 00:29
백종원의 골목식당 원주 중앙시장 미로예술시장 스테이크집 칼국수집 타코&부리토집 에비돈집 김성주 정인선
백종원의 골목식당 원주 중앙시장 미로예술시장 스테이크집 칼국수집 타코&부리토집 에비돈집 김성주 정인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원주 칼국숫집이 모든 리모델링을 끝내고 새 단장을 하며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포방터 돈가스집 역시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고, 원주 에비돈집에 조력의 손길을 내밀며 브라운관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김성주, 정인선, 백종원 진행과 포방터 돈가스 사장님 방문 아래 강원도 원주 중앙시장 미로예술시장 스테이크와 소떡꼬치 집, 칼국수 집, 타코&부리토 집, 에비돈집 갱생 프로젝트로 꾸며졌다.

이날 원주 칼국숫집의 새 단장 풍경이 공개됐다. 테이블 등이 모두 깔끔하게 교체됐다.

특히 부엌의 깔끔함이 인상적이었다. 할머니가 지금껏 고생해온 부분들이 모두 리모델링 됐고, 할머니 역시 동선이 편해진 듯 함박 미소를 지었다.

식당에 방문한 정인선은 “이제 정말 완벽한 식당이 됐다”라며 테이블을 정성껏 닦았다.

할머니는 백종원에게 몹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내가 잘 해야 되는데..”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윽고 할머니는 손녀 같은 정인선에게 팥죽을 끓여주며, 부엌에서 과거 자신의 역경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할머니는 과거 아들을 사고로 먼저 떠나보낸 상처를 안고 산다. 이에 대해 그는 “말도 못했다. 아들 떠나고 스킨, 로션 화장품 같은 걸 얼굴에 발라본 적이 없다”라며 생활이 피폐해졌던 당시를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정인선은 할머니를 위로하며 “저희 엄마도 가게를 운영하신다”라며 어르신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려 애를 썼다.

또 다른 이날의 방송 하이라이트는 역대급 돈가스라는 호평을 얻은 포방터 돈가스 사장님 부부의 재출연이었다. 부부는 이해관계나 손익을 따지지 않고 자신들의 장사 비법을 모두 방출했다.

특히 주인장은 에비돈집에게 직접 돈가스 제조 시범을 보이는 등, 음식 비법을 살뜰히 전수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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