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39)이 의사 남편과 결혼한지 2년 만에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그가 불혹의 나이에 드디어 엄마가 된다.
서현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하며, 오는 11월 출산을 공표했다.
서현진은 지난 2017년 12월 이비인후과 의사 남편과 결혼해 신접 살림을 차렸다. 결혼 약 1년 반만에 임신을 한 그는 비로소 첫 아이를 품에 안게 된다.
부부는 최현정 아나운서의 소개로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8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 '서현진TV/랜선며느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송, 행사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서현진은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지상파 아나운서 출신이다. 지난 1980년 12월 31일 부산에서 태어난 그는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과를 거쳐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서현진은 지난 2003년 부산 MBC에서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서현진은 방송 전성기라 할 수 있는 지난 10여 년 간 MBC에서 다양한 교양, 라디오 등을 진행하며 경력을 쌓았다. 특히 그는 시원시원한 8등신 몸매, 서구적 이목구비로 화제가 되면서 예능 아나운서로도 이름을 알렸다.
춤이면 춤, 토크면 토크까지 끼가 넘치는 서현진은 연예인과 아나운서 사이의 엔터테이너 재능을 여과없이 증명했고, 2007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아나운서상을 받기도 했다. 2014년 그는 MBC 아나운서직에서 퇴사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현진을 기억하는 다수의 대중, 팬들의 응원과 축하 물결이 뜨겁다. 서현진의 팬이라는 한 누리꾼은 "벌써 10년 전이네요. 늘 서현진 아나운서 보는 낙으로 MBC 예능을 봤었는데, 어느새 엄마라니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전했다.
이어 대중들 역시 "여름 태교 잘 하시고 겨울에 순산하세요" "딸일까 아들일까. 현진 씨 닮아 너무 예쁘겠네요"라는 의견을 게재하며 그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축하를 전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서현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