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소연의 눈이 큰일을 해낼까.
2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113회에서는 심청이(이소연), 마풍도(재희), 여지나(조안), 백시준(김형민), 마영인(오미연), 방덕희(금보라), 심학규(안내상), 서필두(박정학), 정무심(윤복인), 마재란(임지은), 고요정(백보람), 조헌정(하은진), 정열매(김도혜), 조지환(임호), 마성재(정찬) 등을 둘러싼 멜로 가족극이 그려졌다.
이날 홍주는 푸른색 꽃을 재현하기 위해 갖은 애를 썼다. 지환은 결과물에 어느 정도 만족하며 “진짜 비밀은 따로 있다”라고 당부했다.
지환은 “홍주 네 눈이 너희를 인도해줄 마지막 열쇠다”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 내가 성재를 찾아간 건 푸른색 안료를 구분할 수 있는 특별한 눈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환은 “네 눈은 과학만으로 증명할 수 없는 신비로움 그 자체다. 네 눈을 믿어라”라고 당부했다.
홍주는 아버지 지환의 독려에 말미암아, 고요정, 마풍도와 함께 작업물을 만들어내는데 만전을 기했다. 결국 홍주는 파란색 안료를 들여다보다가 드디어 열쇠를 찾아냈다.
이 가운데 방덕희는 빚쟁이에게 시달리면서도 심청이 심학규 집을 떠난 것을 알고, 꿍꿍이 심산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딸 여지나는 도망 다니는 방덕희를 숨겨주며 독특한 모녀 ‘케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으로 백시준은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는 딸에게 애틋함을 드러내며, 건강을 회복하겠다고 다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