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수호X정은지, 의외의 인맥·케미 뽐냈다 [종합]
2019. 07.02(화) 14:10
정은지의 가요광장
정은지의 가요광장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가요광장' 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DJ 정은지와의 의외의 인맥을 자랑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는 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수호는 "정은지가 라디오를 진행한다고 해서 바로 찾아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어난 지 얼마 안 됐다. 최근 콘서트 연습을 하고 있어서 늦잠을 잔다"면서 "최대한 정신을 차려보도록 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의 의외의 만남에 청취자들의 "잘 어울린다. 음원을 냈으면 좋겠다"는 말이 이어졌다. 이에 정은지가 "언제 한 번 노래를 내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자 수호는 "좋을 것 같다"고 답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수호는 정은지와의 인연에 대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에이핑크 손나은과 샤이니 태민이 가상 결혼 생활을 할 때 정은지를 처음 봤다"면서 "이후 애니메이션 '세이빙 산타'(감독 레온 주센 배급 빅)의 더빙을 통해 친해졌다"고 밝혔다.

특히 수호는 방송을 통해 평소 자신이 애정 하는 곡을 공개해 팬들의 열광하게 했다. 수호가 먼저 소개한 곡은 가수 선우정아의 '쌤 쌤(SAM SAM)'이다. 그는 "방송에 선우정아가 나오는 모습을 보고 매우 놀랐다"며 "마음이 편해지는 곡이다. 무소유를 불러일으키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호는 "내가 연습생 시절 듣던 노래다"라며 밴드 넬의 '마음을 잃다'를 소개했다. 수호는 "대학교까지 듣지 않다가 최근 들어 다시 듣게 됐는데, 새롭게 느껴지는 것 같다. 정말 좋아하는 그룹"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수호는 "밴드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게 로망이다"라며 "줄을 이빨로 뜯는 퍼포먼스가 멋져 보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후크가 반복되는 점이 매력인 곡"이라며 포 논 블론즈의 '왓츠 업(What's Up)'을 들려준 수호는 "혼자 들을 때는 흥얼거리면서 듣는 편인데, 친구들과 함께 하면 떼창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다음, 수호가 소개한 곡은 영화 '위대한 쇼 맨'에서 OST로 사용된 '디스 이즈 미(This Is Me)'였다. 그는 "정은지에게 추천하고 싶었다"는 선곡의 이유를 밝혀 의문을 자아냈다. 이어 수호는 "이미 '가요광장'의 DJ가 됐기 때문에, 무를 수 없다"고 농담하며 "정은지가 당당히 자신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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