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최태성 "누적 수강생만 500만, 한국사 수험생 모두 거쳐가"
2019. 07.02(화) 09:08
아침마당 최태성
아침마당 최태성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최태성이 출연했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최태성은 "많이들 알아보시니까 인기를 실감하긴 하지만, 요즘 한국사가 핫해서 그런 거 아닌가 싶다"고 했다.

최태성은 "지금까지 누적 수강생만 500만명이 넘는다. 대한민국에서 한국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꼭 저를 거쳐갔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했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우리 아들도 최태성의 강의를 듣는다"고 했다.

이어 최태성은 "인기 비결은 외모인 것 같다. 잘 생겼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태성은 "2001년부터 EBS에서 강의를 하게 됐다. 섬에 사는 어떤 학생이 수강 후기로 '저도 사교육 인터넷 강의를 듣고 싶은데 형편이 안 된다. 저는 선생님만 보고 갈 거다'라고 적었다. 그걸 듣고 뒤통수를 맞은 것 같았다"면서 "내 로망이 누군가에는 인생을 걸만한 일이라고 생각하니 허투루 하면 안 될 것 같았다"고 했다.

최태성은 "이후 우리나라 인터넷 강의를 모두 들었다. 그래서 제 강의가 돈 없으면 듣는 강의가 아니라 돈 있어도 듣는 강의로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최태성은 아트 판서에 대해 "학생 때부터 흐름을 정리하면서 필기하는 습관이 있었다. 그걸 강의에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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