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세븐틴 욕야카르타 여행, 액티비티X가성비 앞세워 승리 [종합]
2019. 06.29(토) 22:48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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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배틀트립'에서 보이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 원우, 에스쿱스가 속한 욕야카르타 팀이 지난주 소개된 팔라우 팀에 승리했다.

29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은 '미리 짜보는 여름 휴가-해외 편'을 주제로 보이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 원우, 에스쿱스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로 여행을 떠났다.

정한의 가이드로 진행된 첫날 투어에 이어 세븐틴 멤버들은 에스쿱스가 준비한 지프 투어를 위해 구묵파실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지프 투어는 구묵파실에서 빠랑뜨리티스 해변까지 이동하는 오프 로드 드라이브도 포함한 코스로서 투어 중간에 샌드 보딩도 할 수 있었다. 멤버들은 지프 투어로 35만 루피아(한화 약 2만8000원), 샌드 보딩으로 1인 10만 루피아(한화 약 8200원)를 지불했다. 이동하던 멤버들은 시원한 바람을 온몸으로 받으며 "하기 잘 했다"고 소리쳤다.

이어 멤버들은 중간에 멈춰 샌드 보딩에 도전했다. 먼저 정한은 굉장한 자신감을 보이며 선두에 나섰다. 하지만 그의 말과는 달리 타자마자 넘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한은 "스노보드랑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며 변명했다. 보드를 타지 못하는 에스쿱스는 썰매처럼 보드를 타며 각자의 방법으로 여행을 즐겼다. 이런 와중에도 정한은 계속해서 넘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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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샌드 보딩을 즐긴 멤버들은 다시 지프에 올라타 본격적인 오프 로드 투어를 즐겼다. 세 사람은 덜컹 거림에도 연신 웃음을 잃지 않으며 연신 운전자에게 "베스트 드라이버"를 외쳤다. 이어 바다에 도착한 이들은 누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서로 벌칙으로 입수를 하는 등 세븐틴의 '비글 같은 매력'을 뽐냈다.

에스쿱스 투어의 마지막은 해안가에서의 승마로 구성됐다. 특히 30분의 승마 시간 동안 지불하는 비용이 5만 루피아(한화 약 4100원) 밖에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빠랑뜨리티스 해변에서 일몰을 지켜볼 수 있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세 사람은 각자의 인증 사진을 찍은 후 천천히 해안가를 걸으며 에스쿱스 투어를 마무리했다.

멤버들은 모든 투어를 마친 뒤 숙소로 이동해 맥주를 마시며 회포를 풀었다. 이어 정한과 에스쿱스는 서로 자신의 투어가 더 좋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한은 "에스쿱스 투어는 먹을게 부족했다. 진짜 마이너스다"라고 말했다. 이에 에스쿱스는 "이게 진짜 배낭여행이다"라며 "정한 투어는 밥만 먹었다"고 반박했다. 두 사람은 결국 원우에게 최종 선택을 부탁했고, 원우는 "엑티비티가 있는 투어가 더 좋았다"며 에스쿱스의 손을 들어줬다.

이후 세븐틴 멤버들은 앞서 지난주 팔라우로 여행을 떠난 배우 고아성, 류현경과 투표 대결을 했다. 먼저 세븐틴 멤버들은 "2박 4일 동안 1인당 총 23만8000원을 썼다"고 말해다. 팔라우 팀이 사용한 54만8000원에 비해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결국 욕야카르타 팀이 78표를 가져가며 8차이로 승리해 기쁨을 만끽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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