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2' 강호동 성장기→규현 깜짝 합류, 새로운 시작 [종합]
2019. 06.28(금) 22:48
강식당 2
강식당 2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강식당 2'에서 방송인 강호동이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솔루션을 통해 한 층 성장한 가운데,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새롭게 합류했다.

2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2'(이하 '강식당 2')에서 방송인 강호동, 코미디언 이수근,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위너 멤버 송민호, 블락비 멤버 피오, 모델 안재현이 식당 운영에 도전했다.

이날 신메뉴 '니가 비비바락 국수'를 처음으로 선보인 강호동은 기쁜 마음에 직접 홀로 나가 손님에게 비빔국수를 대접했다. 이를 본 백종원은 "면이 몇 개가 밀렸는데 밖을 나가냐"며 잔소리했다. 이 상황에 안재현의 떡볶이와 피오의 볶음밥이 먼저 나가자 "백종원은 어떻게 국수보다 메뉴가 더 빨리 준비되냐"며 답답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 강호동과 1 대 1 코칭에 들어갔다.

먼저 백종원은 "주문표를 보기 전에 면부터 삶아놔라"고 잔소리하며 "면을 미리 만들어 놓고 바로 뽑아야 하는데, 왜 이렇게 답답하게 하냐"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네, 하고 대답하셔야 하지 않냐"며 깐족거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대꾸할 여력도 없는지 조용히 국수에 집중했다. 하지만 그의 급한 마음과 달리 몸이 따르지 않아 백종원은 여지없이 "면 반죽을 자르지 말고 나눠서 빨리 면을 뽑아내야 한다. 한꺼번에 면을 삶고 담을 때 1인분씩 나눠줘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이 "무게를 모른다"며 자신 없게 답하자 백종원은 "많이 주는 건 상관없으니 저울에 너무 연연하지 말아라"고 조언했다.

백종원의 솔루션은 이어졌다. 그는 면을 삶는 강호동에 "계속 저어줘야 한다. 그래야 붙지 않는다"면서 "면이 익는 사이에 주문표를 보고 나가야 할 걸 검토해라. 최대한 동선을 줄이고 여러 종류의 면을 한 번에 준비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잔소리가 너무 심했다고 생각했는지 이내 백종원은 "확실히 지난번보다 잘하네"라며 강호동을 칭찬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연상하게 하는 백종원의 코칭으로 결국 강호동은 다섯 그릇의 국수를 한꺼번에 내보내는데 성공했다.

강호동을 한 층 성장시키는 데 성공한 백종원은 예매한 기차 시간을 위해 서둘러 멤버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특히 백종원은 응원의 말을 전하면서도 "얼른 들어가서 국수 삶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백종원의 솔루션을 통해 속도 면에서 눈에 띄는 발전을 보였다. 하지만 마음만 급한 탓에 참기름을 넣지 않는 실수를 범해 야유를 샀다. 이어 면을 삶는 냄비 물을 다 빼버리는 실수까지 더해져 '강식당'에 갑작스러운 브레이크가 걸리기 시작했다.

당황한 강호동은 후추, 참기름, 고명 등을 올리지 않는 실수를 계속해서 범했지만 손님들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신메뉴 '니가 비비바락 국수'를 포함해 기존 국수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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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의 저녁 영업 종료가 가까워지자 피오는 "남은 재료라도 먹고 싶다"며 6시간째 공복 상태임을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홀과 주방에 각각 한 그릇에 비빔국수를 대접하며 직원 복지에 힘썼다. 하지만 홀의 은지원, 송민호는 면을 비비다가 피오의 "김치밥 나왔습니다"라는 말에 고민도 없이 뛰쳐나가는 열정을 보였다. 이후 '강식당'은 부산에서 홀로 찾아온 손님을 마지막으로 네 번째 날의 영업을 마쳤다.

역대급 판매에 멤버들은 곡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집에서 할 잔업이 남아있었다. 이수근은 집에 오자마자 다음 날에 쓸 밀가루 반죽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강호동의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자 피오, 송민호 막내라인은 발을 사용해 족타 방식으로 반죽을 마무리했다. 이후 멤버들은 '강식당' 개업 후 처음으로 피자와 맥주로 회식을 하며 본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계속된 직원 복지에 신난 멤버들은 송민호의 춤으로 시작된 댄스 배틀로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했다.

5일차 영업이 시작되자 안재현은 아이들을 위한 신메뉴 짜장밥을 연습하기 시작했다. 그는 4개나 되는 음식 재료를 준비할 생각에 걱정하면서도 새로운 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강식당' 시즌 1에서 선보인 오므라이스와 비슷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피오는 재료를 준비하는 멤버들을 위해 김치찌개를 준비했다.

그러던 중 강호동은 "어제 기사를 봤는데, 규현이 집에서 산다고 들었다"며 "잡아와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일본에 팬미팅이 있어서 합류가 불발됐다"고 답했다. 하지만 모든 멤버들이 떠난 숙소에 규현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힘이 빠진듯한 멤버들과 아무도 없는 식당을 찾은 규현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함을 자아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규현과 멤버들의 만남이 어떻게 이뤄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강식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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