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팝 가수 레이디 가가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3' 출연을 고심 중이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27일(현지시각) "레이디 가가가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3'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극 중 로켓 라쿤을 연기한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로켓 라쿤처럼 CG로 표현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브래들리 쿠퍼와 레이디 가가는 2018년 영화 '스타 이즈 본'에 함께 출연하며 스캔들에 휩싸였던 이력이 있기에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6일, 모델 이리나 샤크와 4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한 브래들리 쿠퍼는 최근까지도 레이디 가가와 스캔들에 휩싸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많은 외신들을 통해 브래들리 쿠퍼가 결별을 선택한 이유가 '스타 이즈 본' 이후 겪은 후유증 때문이라고 알려져 염문설에 신빙성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스타 이즈 본'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