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가수 박효신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20주년 기념 콘서트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효신은 29일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진행한다. 콘서트 '러버스 : 웨얼 이즈 유얼 러브?(LOVERS : Where is your love?)'는 30일, 7월 7일, 11일, 13일 등 6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특히 박효신의 콘서트는 1차, 2차 티켓 예매 당시 약 9만 석에 달하는 총 6회 공연을 10분 만에 매진시키는 저력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있는 28일, 박효신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소식이 알려져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이날 한 매체는 박효신과 전속계약을 논의했던 A씨가 지난 27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박효신을 사기죄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소장에는 박효신이 지난 2014년 A씨와의 전속계약을 구두로 약속하고 대가로 2년 간 고급 승용차, 시계, 현금 등 약 4억원의 이익을 취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효신은 전속계약을 조건으로 금전적 이익을 취한 적 없다"며 "박효신은 현재 예정된 공연에 집중하고 있으며 해당 건에 대해서는 공연 종료후 법적으로 강경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효신의 소속사가 피소 건에 반대되는 입장을 전하며 "예정된 공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이번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나 해당 사건이 어떻게 해결될지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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