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송혜교가 영화 '안나'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송혜교 측은 27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안나' 출연 관련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안나'는 영화 '싱글라이더' 이주영 감독의 신작으로, 여성 캐릭터가 주가 되는 영화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송중기와 송혜교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발표했다.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 2016년 '태양의 후예'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이듬해 10월 31일 결혼했다. '송송커플'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송중기 송혜교이지만, 두 사람은 결혼 1년 8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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