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배우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이 했던 말들이 수면 위로 오르고 있다.
27일 송중기, 송혜교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송중기는 지난 2017년 10월 31일 송혜교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세기의 커플'로 불릴 만큼 큰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이기에 이혼 소식 또한 이목을 끌고 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은 기자간담회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감을 표현했다.
먼저 송혜교는 송중기를 "최고의 파트너"라고 칭하며 "현장에서 매너가 참 좋았다. 최고의 남자 상대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중기 또한 "송혜교는 넘볼 수 없는 위치에 있다"며 "굉장히 배려를 많이 해 준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후 송혜교와 결혼식을 올린 송중기는 2017년 11월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송혜교가 있어서 행복하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이어 지난해 8월 송중기는 타 패션 매거진 인터뷰에서 "부자가 되고 명예를 얻는 것이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자기 여자를 변함없이 아름답게 사랑하는 것이 남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며 "솔직히 제 아내가 너무 예쁘다"고 말해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송송커플'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때문에 이들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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