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말레이시아 출신 재력가 조 로우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전 YG 대표 양현석이 그에게 접대를 제공한 이유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이하 '스트레이트')에서는 양현석의 조 로우 성접대 의혹을 집중 보도했다.
이날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목격자 A씨의 말을 인용해 조 로우 일행이 입국 첫날부터 양현석과 가수 싸이를 만났다고 전했다.
당시 조 로우 일행은 유흥업소 종사자이자 양현석과 친분이 깊은 정 마담의 업소에서 싸이, 양현석과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제작진은 "이 자리에 유흥업소 여성 25명이 동석했다. 이들은 정 마담이 고용한 유흥업소 여성들이었다"며 "당시 성매매를 암시하는 대화가 오갔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 측은 양현석이 조 로우에게 접대를 제공한 이유로 수익 창출을 꼽았다. 그가 대표로 있었던 YG가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현지 재력가와의 친분이 필요하다는 것.
이와 관련 제작진은 "그룹 빅뱅이 국내외를 돌아다니며 벌어들인 수익이 YG 공연 수익의 최대 80%를 차지했었다"며 "빅뱅 멤버들의 입대 후 소속사 수입에 대한 양현석의 고민이 깊어졌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MBC '스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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