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뱀파이어 정체 김장훈? 노민우→이지형 정체 공개 [종합]
2019. 06.23(일) 18:46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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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복면가왕' 뱀파이어의 정체로 김장훈이 유력후보에 올랐다.

23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나이팅게일을 저지할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 첫 무대는 컵케이크와 도~넛이 선보였다. 이들은 휘트니 휴스턴의 곡을 선택해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았고 도넛은 단단한 발성으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의 부드러운 화음이 어우러져 풍성한 화음을 이뤘다. 첫 무대의 승자는 컵케이크였다.

도~넛의 정체는 드립캐쳐의 메인 보컬 시연으로 공개됐다. 시연은 솔로무대에서는 정현의 '달아요'를 부르며 달달한 음색을 뽐냈다. 특히 앞전 라운드보다 더욱 부드러운 음색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김대리와 박과장이 가수 이문세의 '소녀'로 경연에 나섰다. 이들의 노래에 윤상은 "김대리만의 묘한 느낌이 있다. 안정적인 모습이 싱어송라이터의 느낌이 난다. 박과장님은 기본에 따라 잘 불러주신 것 같다"고 평했다.

김구라는 "월급날의 박과장은 고민이 많다. 월급날이 즐겁지가 않다. 김대리는 아직까지 파이팅이 넘치는 사회초년생이다. 그래서 대중들은 김대리를 응원할 것 같다"며 닉네임에 비유한 평가를 내놔 눈길을 끌었다. 이번 무대에서는 김대리가 압도적인 투표수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고배를 마신 박과장의 정체는 코미디언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었다. 제이쓴은 얼굴이 공개되고 난 후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된 이유가 홍현희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홍현희가 꼭 '복면가왕'에 출연해서 짜릿한 느낌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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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대결로는 종이비행기와 종이학이 1라운드에서 러블리즈의 '아츄'를 선곡해 이목을 끌었다. 걸그룹 특유의 상큼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을 '찰떡'으로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들은 뛰어난 성대모사 개인기를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 무대의 승자는 종이비행기가 얻었다.

종이학은 가수 이승환의 '덩크 슛'으로 솔로무대를 준비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판정단은 종이학의 무대에 "(목소리가) 미성이다"라며 평했다. 종이학은 특유의 청량한 목소리로 무대를 이어갔다.

가면을 벗은 종이학의 정체는 '뜨거운 안녕'을 부른 토이의 객원보컬 싱어송라이터 이지형이었다.

마지막 무대로는 뱀파이어와 아랍왕자가 대결에 돌입했다. 이들은 가수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의 무대를 꾸몄다. 차분한 분위기의 곡에 맞게 편안한 음색과 가창력을 선보여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뱀파이어가 선보이는 음색에 판정단은 묘한 표정을 지었다. 김현철은 "바비킴이 나왔을 땐 바비킴인걸 바로 알았다. JK김동욱 역시 그랬다. 뱀파이어는 창법에 지문이 있다"고 정체를 짐작한 평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판정단은 뱀파이어를 개성있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 김장훈으로 유추했다.

아랍왕자의 정체는 가수 노민우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노민우는 솔로무대로 방탄소년단의 '페이크러브(FAKE LOVE)'를 꾸며 압도적인 무대 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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