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강원도 영얼군에 위치한 메밀묵밥집이 소개됐다.
20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의 '노포의 손맛' 코너에서는 30년 전통의 메밀묵밥집이 소개됐다.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메밀묵밥집은 입구부터 하얀 눈이 내린 듯 메밀꽃이 한창이라 눈길을 사로잡았다. 맛집에는 포천,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손님이 찾아왔다. 맛을 본 손님은 "여기 내려올 때마다 이걸 먹고 간다"고 말했다.
메밀묵밥집은 김순남, 구옥분 모녀에 의해 운영되고 있었다. 딸 구옥분 씨는 "내가 친정어머니한테 전수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어머니 김순남 씨는 "며느리를 가르치려 했는데 안됐다"면서 "손으로 일일히 다 만드느라 힘들다"고 말했다.
메밀묵밥집은 메밀묵을 만들 때 전통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옥분 씨는 직접 농사지은 메밀을 기계로 간 뒤 불순물을 거르기 위해 직접 손으로 주물 거렸다. 약 2시간의 작업 끝에 곱게 갈아진 메밀물을 오랜 기간 끓여준 뒤 큰 틀에 넣고 12시간 동안 잘 식혀주면 완성이다.
이 밖에 손두부 구이, 감자 옹심이도 인기 메뉴로 소개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