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황하나, 오늘 두 번째 공판…새로운 민낯 드러날까
2019. 06.19(수) 07:05
황하나
황하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JYJ 출신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이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가 오늘(19일) 두 번째 공판에 선다.

황하나는 19일 오전 10시 수원지방법원 형사 1단독 주관으로 열리는 두 번째 마약 혐의 관련 재판에 참석한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는 올해 초 전 연인 박유천과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7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황하나는 지난 5일 수원 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서 마약 혐의와 관련한 죄를 인정했다. 또한 황하나는 18일까지 14회에 걸쳐 반성문을 제출하며 거듭 선처를 호소했다.

이날 공판에서는 황하나의 변호인 측이 박유천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검토한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황하나의 변호인 측은 "일부 수사 과정에서 나온 증거 등의 자료를 추가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며 재판부에게 증거로 채택됐던 박유천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요구했다. 이에 재판부는 자료 공개에 동의했다.

한편 박유천은 14일 수원 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번째 공판에서 모든 기소혐의를 인정했으며 엇갈렸던 황하나의 진술도 일부 인정했다. 이에 검사는 박유천에게 1년 6월, 추징금 140만 원을 구형하면서 "견해를 달리하여 집행유예를 선고하는 경우에는 보호관찰 및 치료도 선고해 달라"고 발언했다. 박유천은 마지막 발언에서 직접 써온 반성문을 낭독하며 오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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