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불타는 청춘’에 섬세하고 자상한 유부남 애처가 공일오비 출신 김태우가 방문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정균, 조하나, 이의정, 김광규, 장호일, 최재훈, 김도균, 김완선, 박재홍, 최성국, 최민용, 구본승, 이연수, 권민중, 홍석천, 김혜림, 015B(공일오비) 김태우 등의 태안반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김태우는 앞서 콘서트 즈음 출연진들과 공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이곳에 온 그는 “전 유부남”이라며 “와이프 허락 받고 왔다. 외박 안 한다는 조건으로 온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우가 이곳에 다시 방문한 이유는 간명했다. 그는 “출연진들하고 대화하고 보낸 그런 시간들이 즐거웠다. 출연진들이 참 보고 싶었다”라며 ‘불타는 청춘’ 출연진을 향한 애정과 우정을 드러냈다.
평소 김태우와 친분이 있는 홍석천은 버선발로 달려나가 김태우를 반갑게 끌어안았다. 김정균, 구본승 역시 김태우에게 사람 좋은 인사를 건네며, 그를 따뜻하게 맞았다.
애처가로 알려진 김태우는 이곳에 나들이를 와서도 아내가 늘 신경쓰인다는 속내를 전했다. 구본승은 그런 김태우에게 은근한 부러움을 드러내며 제작진에게 “참 애처가시다”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로맨틱하고 섬세하고 자상한 김태우는 멤버들을 위해 직접 다양한 도구를 챙겨왔다. 커피 도구를 챙겨온 그는 즉석에서 앤티크 카페를 마련하며 출연진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김태우는 세세한 손길로 커피잔을 완벽하게 세팅했다. 기상한 여자 출연진들은 그가 만든 커피 맛에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결혼하지 않은 이의정, 조하나 등은 김태우의 자상한 매력에 반한 듯, 여유로운 한낮 시간을 즐겨 눈길을 모았다.
조하나는 “그때 공연에서 골반 춤 출 뻔했다. 너무 멋있었다”라며 김태우의 매력을 칭찬했다. 김태우는 “나도 자주 오고 싶다”고 화답했다.
현재 김태우는 가수로서 공식 활동은 없는 상태다. 그는 “돈 못 벌어서 작년에 일용직 노가다도 한 적 있다. 진짜 힘들더라. 와이프도 만류하긴 했다”라며 담담하게 근황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불타는 청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