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가수 배일호의 성공 노하우 [종합]
2019. 06.18(화) 23:19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배일호 신토불이 화가 아내 송해 99.9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배일호 신토불이 화가 아내 송해 99.9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히트곡을 수없이 배출하고 성실함으로 성공한 남자, 가수 배일호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여운과 인생 교훈을 전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1993년 우루과이 라운드(농산물 무역 협상) 당시 히트곡 ‘신토불이’를 낸 가수 배일호의 인생, 일 이야기가 공개됐다.

배일호는 여전히 왕성한 현역 가수로서 다양한 지방 행사를 돌며 뜨거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배일호는 “행사 워낙 많다. 스케줄이 일주일에 10개 이상은 된다”라며 바쁜 일상을 전했다.

데뷔 40년이 되도록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99.9’ ‘폼나게 살 거야’ 등 다양한 히트곡을 비롯해 시원한 그의 가창법이 대중들을 사로잡은 덕분이었다.

배일호는 여전히 많은 팬을 보유한 만큼, 팬들을 살뜰히 챙기기로 유명하다. 오래도록 배일호 공연장을 찾은 한 팬은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

배일호는 그런 팬의 손을 부여잡고 직접 그의 병세를 물으며,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그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 배일호는 과거 FD로 일하기도 했었다. 과거 그를 기억하는 방송가 관계자는 “그때도 사람이 그렇게 성실했다. 그렇게 성실하더니, 역시 저렇게 성공을 한다”라며 그의 남다른 인간성을 극찬해 눈길을 모았다.

이런 배일호에게 일만큼 소중한 것은 가족이다. 배일호는 화가 아내를 사랑했던 시절, 아무것도 가진 것 없었던 자신을 받아준 처가와 화해에 이르기까지의 세월을 회상하며 인간미를 과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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