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여름아 부탁해’가 불륜녀 이채영의 임신으로 인한 막장급 전개를 예고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36회에서는 왕금희(이영은), 주상원(윤선우), 주상미(이채영), 한준호(김사권), 왕금주(나혜미), 한석호(김산호), 나영심(김혜옥), 왕재국(이한위), 주용진(강석우), 허경애(문희경), 변명자(김예령), 서여름(송민재)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주상미는 왕금희의 남편 한준호와 불륜 관계를 가진 후 결국 아기를 임신하고 말았다.
주상미는 입덧을 했고, 이를 병원에 가 직접 확인했다. 임신이 맞았다. 그는 현재 왕금희와 결혼 생활 중인 법적 유부남 한준호의 아이를 임신한 것이었다.
공교롭게도 왕금희는 이날 밤 이상한 악몽을 꿨다. 악몽과 겹치듯이 주상미는 결국 악재를 맞이한 셈이었다.
주상미 부모는 주상미를 단단히 단속했다. 주상미는 엄마 허경애에게 “나 혼자 있게 해달라”라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때 주상미에게 연락을 한 것은 속물 같은 한준호의 친모 변명자였다. 주상미는 변명자에게 “어머니”라는 호칭을 썼고, 변명자는 주상미를 놓치기 아까워하며 주상미에게 바람을 불어넣어 파란을 예고했다.
결국 주상미는 이 사실을 한준호에게 알리며 왕금희와 한준호 사이를 깨놓을 전망이다. 왕금희와 한준호는 이혼할 수밖에 없는 운명일까.
현재 한준호는 주용진의 병원에서 나와 실직한 상태다. 착한 왕금희는 한준호를 먹여 살리겠다며, 기죽은 남편에게 응원을 불어넣기도 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