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그룹 아이콘 전 리더 비아이의 마약 의혹이 불거지면서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양현석의 경찰 수사 개입 의혹 등도 터져 나왔다. 논란이 커져감에 따라 YG엔터테인먼트를 향한 대중의 날선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연예기획사 **엔터테인먼트 회사 연예계 활동을 정지 요청 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청원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현재 청원자 수는 3만2000여 명을 넘어서며 관심을 얻고 있다.
해당 청원 내용에는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끊임없이 마약과 대마초 사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 기획사 소속 아이돌 그룹 ***의 멤버 ***가 대마초를 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버닝썬사건 **게이트에 **대표 ***씨 성접대 의혹까지 있습니다"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익명처리한 내용임에도 '버닝썬'과 '성접대 의혹', '마약 의혹'등을 미뤄보아 YG엔터테인먼트를 향한 청원임을 암시했다.
국민 청원뿐만 아니라 YG엔터테인먼트 자체를 불매하자는 보이콧도 움직임도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멜론에서 YG 불매하는 방법'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오거나 'YG 배우 불매리스트' 등이 차례로 올라오며 YG엔터테인먼트에 관한 불편한 심경을 보이고 있다.
대중의 날카로운 시선에는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됐던 아티스트들의 범죄 의혹이 우후죽순 이어졌기 때문이다.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연루된 버닝썬 사건부터 비아이의 마약 의혹 사건, 전 대표였던 양현석의 성접대 의혹, 경찰 유착 의혹 등이 봇물터지듯 흘러나오며 여론의 지탄을 받고 있다. 이들의 잇따른 범죄 의혹에 대중의 날선 시선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청와대 국민청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