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최불암♥김연자, 50년차 부부의 현명함 "배려와 존중"
2019. 06.18(화) 14:01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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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최불암 김민자 부부가 전격 출연한 '동상이몽2'가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며 월요 심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평균 시청률 1부 5.4%, 2부 6.4%를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상승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2049 타깃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1위였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1%까지 치솟았다.

이날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결혼 50년차' 최불암 김민자 부부를 만나게 됐다. 최불암은 라이모 부부를 50년 전 아내와 함께 있었던 국립극단으로 안내하며 "아내는 해 떨어지면 보고 싶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김민자의 등장에 안현모는 "어쩜 이렇게 아름다우시냐"며 감탄했고, 김민자는 현재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불암 김민자 부부는 라이모 부부에게 연극 무대에서 시작된 러브 스토리를 들려주며 "결혼할 당시에도 반대가 많았지만, 사랑은 흔들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불암은 “아내를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게 해줄까 생각한다"고 말했고, 김민자는 "부부에게 필요한 건 배려와 존중"이라면서 "50년 부부도 안 맞는 것이 있고, 안 맞는 건 영원히 안 맞는다"며 서로의 삶과 방식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결혼 50년차 부부의 현명함이 빛난 순간이었다.

이어 최불암과 라이머는 기찻길 옆 돼지껍데기 집에서 반주를 곁들인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라이머는 꿈에 그리던 최불암과의 식사에 행복해했고, 최불암은 '한국인의 밥상'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낭만적인 두 사람의 만남은 분당 최고 시청률 7.1%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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