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아이콘 출신 가수 비아이 마약 스캔들의 후폭풍이 거세다. 사건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가 사퇴라는 초강수를 뒀음에도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계속해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13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5%(650원) 하락한 2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엔터인먼트는 12일부터 17일까지 1~6%의 낙폭을 기록하면서 하락세다.
지난 12일 비아이의 마약 스캔들이 불거졌다. 이에 비아이는 팀 탈퇴는 물론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를 하며 사퇴는 일단락 되는 듯 했다.
그러나 13일 비아이가 3년 전 A씨와 함께 마약을 했고, A씨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 같은 진술을 했으나 양현석이 이 과정에 개입해 진술을 번복하게 했다는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재 점화됐다.
논란이 거세지자 양현석은 YG의 모든 직책과 업무를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동생인 양민석 YG 대표도 함께 사퇴 의사를 밝혔다. 양현석 양민석 형제의 동반 사퇴에도 비난 여론은 쉬이 가라 앉지 않았다. 특히 버닝썬 사태로 촉발된 YG엔터테인먼트를 향한 대중의 불매 여론은 계속될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