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홍혜걸♥여에스더 "만난 지 93일 만에 결혼"
2019. 06.18(화) 08:57
아침마당 홍혜걸 여에스더 나이
아침마당 홍혜걸 여에스더 나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8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출연했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는 결혼한지 햇수로 26년차라고 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홍혜걸이 만난지 3주 만에 결혼하자고 했다. 바람둥이인 줄 알았다"고 했다.

이어 홍혜걸은 "준비된 것이 아니라 감격에 겨워서 결혼하자고 했다"면서 "저는 여에스더를 보자마자 느낌이 왔다"고 했다. 홍혜걸은 "정말 많이 떨렸다"고 했다.

홍혜걸은 "바람둥이라고 하지만, 여에스더를 만나기 전에는 누군가와 손을 잡거나 뽀뽀한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홍혜걸은 "만난지 93일 만에 결혼하게 됐다"고 했다.

여에스더는 "그 당시로 돌아가도 남편 홍혜걸과 결혼할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홍혜걸은 "지금까지 한 번도 결혼을 후회하거나, 엉뚱한 생각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또한 홍혜걸은 "집사람이 의외로 허술하다. 집사람이 가계부 같은 걸 엄청 꼼꼼하게 쓴다. 집 금고에 돈을 넣어 놓는다. 제가 개인적으로 돈이 필요할 때 돈을 가져간 적이 있다. 그런데 몇년이 되도록 모른다"고 했다. 이를 들은 여에스더가 "그건 알고 있었다"고 말해 홍혜걸을 당황케 했다.

이어 여에스더는 저는 허당은 아니다. 저희 남편은 진짜 허당이다. 은행 관리를 아무것도 안한다. 비자금을 만들려다가 너무 허술해서 걸렸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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