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의혹' 비아이, '정글의 법칙' 오프닝 통편집
2019. 06.15(토) 21:21
SBS 정글의 법칙, 비아이 통편집
SBS 정글의 법칙, 비아이 통편집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비아이가 마약 논란에 휩싸여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한 가운데, 그가 녹화를 마친 '정글의 편집'에서 통편집 됐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족장이 부재한 후반전에 임한 김뢰하, 이승윤, 허경환, 송원석, 이열음, 레드벨벳 예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전반전 생존을 마치고 하루 먼저 김병만 족장이 도착한 섬에서 정글에 입성, 족장 없이 생존하기에 나섰다.

이에 김뢰하, 이승윤, 허경환, 송원석, 이열음, 예리는 두 대의 보트를 나눠 타고 생존 장소로 향했다. 하지만 함께 배에 탄 비아이의 모습은 감쪽같이 편집된 상태였다. 일곱 사람이 나란히 서서 촬영했을 오프닝 영상 역시 가장 가장자리에 서있던 비아이를 잘라낸 채 6명의 모습 만을 담았다.

후반전 '로스트 아일랜드'는 아시아의 진주라고 불리는 태국의 바다에서 생존하는 병만족의 모습을 담았다. 화려한 캐스팅과 난관이 계속되는 흥미진진한 전개에 힘입어 첫 회를 평소보다 15분 늘린 75분 간 편성해 방송하기로 결정된 상황이었다. 이 와중에 비아이가 편집된 상황, '정글의 법칙' 후발대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 2016년 지인을 통해 마약을 구매하고 흡연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또한 당시 경찰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며, 이 과정에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개입이 있었다는 경찰 유착 가능성도 제기됐다. 비아이는 논란 직후 그룹을 탈퇴했고 YG엔터테인먼트는 그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또한 소속사 대표 양현석은 사퇴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정글의 법칙']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