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생존기' 한재석X윤지민, 스틸컷 공개→야망남녀 출격
2019. 06.14(금) 15:03
조선생존기
조선생존기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조선생존기' 배우 한재석과 윤지민이 '조선 거물 2인방'으로 변신해 화려한 출격을 알렸다.

14일 TV조선 토일드라마 '조선생존기'(극본 박민우·연출 장용우)측은 한재석과 윤지민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8일 첫 방송된 '조선생존기'에서는 국가대표 양궁 선수 출신의 택배 기사인 한정록(강지환)과 주변 인물들이 500년 전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이어 길거리에서 양반과 부딪힌 후 몰매를 맞는 천출 출신 임꺽정(송원석)의 슬픈 현실을 담아내며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 전개될 방송에서는 당대의 실존 인물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한재석과 윤지민이 조선시대 최고 '실세'로 꼽히는 윤원형과 정난정 역으로 첫 등장, 전천후 활약할 예정이다.

윤원형은 누이 문정왕후(이경진)를 등에 업은 채 국고보다 더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첩 정난정의 욕망을 이용해 자신의 배를 채우게 된다. 정난정은 교태와 계략으로 윤원형의 애첩이 되는데 성공한 후 정실부인 김씨를 독살하고 본좌에 등극한 후 문정왕후를 돕게 된다. '욕망의 배'를 함께 탄 두 사람은 '조선생존기'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하며 극에 끊임없는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윤원형과 정난정의 '뇌물 수령' 현장이 포착된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그들을 찾아온 누군가로부터 담비털과 소고기, 버섯 등 당대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진귀한 물건들을 받으며 은밀한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심상찮은 눈빛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에 앞으로 펼쳐나갈 서사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한재석와 윤지민은 '조선생존기'에서 조선시대의 정통 캐릭터를 담당, 내공이 묻어나는 연기로 기선을 제압할 것"이라며 "권력과 사랑으로 똘똘 뭉친 '야망남녀'가 앞으로 펼쳐 나갈 예측불허 정치 행보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조선생존기'는 1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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