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윤정수X김수용X오상진, 반전 성적 공개 [종합]
2019. 06.14(금) 00:52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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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해피투게더 시즌4'에서 출연진들이 예상과는 달리 우수한 성적과 반전의 생활기록부로 눈길을 끌었다.

1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4'는 '자세히 보아야 엄친아다'라는 주제로 래퍼 딘딘, 가수 규현, 아나운서 오상진, 그룹 오마이걸 멤버 승희, 코미디언 김수용, 윤정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엄친아' 특집에 걸맞게 출연진들은 돌아가며 자신의 성적표를 공개했다. 하지만 유일하게 규현만 원치 않는다고 밝혀 의문을 샀다. 이에 규현은 "왜 과거를 보여줘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자기만 빼고 모두 동의했다는 사실을 안 규현은 찝찝한 마음으로 "다 공개하는지 몰랐다"고 덧붙였다.

먼저 윤정수의 성적표가 공개된 가운데 우수한 성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생활 기록부에 "전반적으로 친절하지만 어리광이 많다"고 적힌 내용이 공개되자 윤정수는 "애정결핍이었다"며 장난스러운 답변을 내놨다. 또한 윤정수는 "마라토너 황영조와 같은 반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어릴 적 우리 반이 유일하게 체력장 특급이었다. 황영조가 뒤에서 모두 밀어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이어 김수용의 성적표가 소개됐다. 그는 유일하게 '양'으로 적힌 자연 과목에 대해 "싫어하던 과목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용이 씩씩하지만 남을 괴롭히는 일이 잦다는 사실이 기록부를 통해 공개되자 김수용은 당황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과거에 교련 수업이 있었다. 당시 대머리였던 교장선생님을 놀리기 위해 빛을 머리에 반사시켜 장난친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수용은 "교장선생님이 바로 반까지 찾아와 양동이를 머리에 쓰는 체벌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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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규현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스파르타식 교육을 받아와 반항의식이 있었다"고 말해 이목이 집중됐다. 그는 "만화책 '반항하지 마'를 감명 깊게 봤었는데 '미래의 60년이 행복할지언정 지금의 6년이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라는 대사를 아버지한테 한 적이 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친아'의 끝판왕 오상진의 생활기록부가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감탄했다. 그는 "공부를 안했다"고 말했지만 3개의 과목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오상진의 생활기록부에 '자신을 지나치게 나타내고자 함'이라고 적혀있어 모두의 공감을 샀다. 앞서 오상진은 자신의 대한 자랑을 늘어놓으며 "'엄친아' 특집에 안 불러주셨으면 서운할 뻔 했다"고 발언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해피투게더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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