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시작 2분 만에 '어쩌다 FC' 첫 번째 실점
2019. 06.13(목) 23:58
뭉쳐야 찬다
뭉쳐야 찬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FC'가 첫 번째 실점을 맞이했다.

13일 밤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스포츠 해설가 안정환, 심권호, 양준혁 방송인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이만기, 농구 감독 허재,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 전 체조선수 여홍철, 사격선수 진종오,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출연해 조기축구에 도전했다.

앞서 안정환은 "어쩌다 이렇게 된 지 모르겠다"며 팀명을 '어쩌다 FC'로 결정했다. 첫 만남이 얼마 되지도 않아 멤버들은 실력 평가를 위해 서울 노원구 조기축구팀인 'FC 새벽녘'과 평가전을 가졌다. 첫 만남부터 도전하게 된 축구 경기에 멤버들은 "실력이 월등하게 차이 날 것 같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안정환이 "먼저 골키퍼를 정해야 한다"고 말하자 허재는 고민 없이 '나'를 외치며 지원했다. 그는 "발이 불편해서 그런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기 전 김성주는 예상 스코어로 "10 대 0으로 질 것 같다"는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이에 정형돈은 "긍정적인 것 같다. 나는 더 큰 점수 차로 패배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경기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전 스포츠 선수답게 진지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다. 심지어 심권호는 빈 공간으로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급한 마음에 오프사이드를 범하며 첫 공격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심지어 축구 룰을 몰랐던 허재는 "왜 경기가 멈췄냐"라며 의문을 표했다. 잠시 멈춘 경기가 재개되고 몇 분 지나지 않아 상대팀의 첫 공격으로 '어쩌다 FC'는 창단 이후 첫 번째 실점을 맞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뭉쳐야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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