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규형이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한다.
11일 티브이데일리 취재 결과 이규형은 8월 개막 예정인 '헤드윅'(연출 손지은)에 추가 합류한다.
'헤드윅'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랜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룬 록 뮤지컬이다.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가 2002년 개봉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구가한 작품이다.
이번 시즌 '헤드윅'은 8월 16일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오만석 강타 정문성 전동석 윤소호 등이 헤드윅 역으로 출연하며 이규형은 추후 합류할 예정이다.
헤드윅은 배우마다 자신만의 특별한 헤드윅을 창조하며 각자 다른 연출 노선을 따르는 것은 물론, 의상과 가발, 메이크업에도 차별점을 두는 배역이다. 그간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력을 증명한 이규형 만의 헤드윅이 어떤 모습일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더해진다.
이규형은 최근 드라마 '비밀의 숲'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이프'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뮤지컬 '사의 찬미' '팬레터' '젠틀맨스 가이드'에서 활약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7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닥터룸'을 통해 첫 지상파 주연으로 나설 예정이며, 8월 개막하는 뮤지컬 '시라노' 출연도 앞두고 있다. 이규형의 '열일'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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