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김수용 "다크서클 유지 가능한 요리 원해"
2019. 06.10(월) 17:51
냉장고를 부탁해 김수용
냉장고를 부탁해 김수용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코미디언 김수용이 다크서클을 유지시키는 요리를 주문했다.

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28년 절친 김수용과 방송인 지석진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공개된 김수용의 냉장고에는 신선식품 대신 굴비고추장, 전복장 같은 각종 발효음식이 가득 나왔다. 김수용은 "삭히고 발효된 걸 너무 좋아한다. 제일 싫어하는 것은 신선한 음식"이라며 확고한 음식 취향을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지석진은 "하이에나냐"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에서 다양한 인스턴트 제품이 나오자 김수용은 "다크서클을 유지할 수 있는 음식이 인스턴트다. 다크서클을 없애는 연어 같은 음식을 제일 싫어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다크서클을 유지하려고 본인을 주먹으로 때린다"는 지석진의 농담 반 제보를 듣고 "안마기로 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지석진은 절친 김수용에 관해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맛없게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수용은 정말 맛있으면 '군'이 들어간 말투를 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수용 역시 "'맛있군', '또 먹고 싶군'이 최고의 표현이다"라며 확고한 맛 표현 기준을 밝혔다.

이날 셰프들은 김수용의 '다크서클을 유지시켜줄 요리'를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얼마 후 완성된 요리를 시식한 김수용은 "피로를 풀어주는 맛이다"라고 평을 내놨다. 심지어 즉흥 춤까지 추며 "또 먹고 싶군"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날 밤 11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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