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셀프웨딩 화보를 공개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9일 최준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자친구와 촬영한 셀프 웨딩 화보를 올렸다. 최준희는 흰 드레스를 입고 최준희의 남자친구는 턱시도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과 함께 최준희는 '사랑보다 귀한 것은 없다(愛より貴いものはない)'라는 문구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준희는 웨딩 드레스와 면사포를 쓰고 남자친구와 코를 맞대고 있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와 관련 누리꾼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아직 미성년자인 최준희의 행동이 걱정스럽다며 "17살의 어린 나이에 이런 웨딩화보까지 찍어야 했는지 모르겠다"는 지적이 나왔다. 반면 일각에서는 "마음이 내키는대로 사진을 찍는 데 문제 될 것 없다"고 최준희를 응원하는 입장도 나왔다.
한편 최준희는 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루푸스 병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투병 소식을 전하며 남자친구가 있다고 덧붙였다. 최준희가 앓고 있는 루푸스 병은 면역계의 이상으로 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자가면역질환이다.
루푸스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루푸스는 몇 가지 유전자와 호르몬,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구체적인 관계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질병 중 하나다.
투병생활 관련 최준희는 "몸이 부어서 걸어 다닐 수가 없었다. 다리에도 물이 차서 걸어 다닐 수 없어 휠체어를 타고 다녔다. 피부병 걸린 사람처럼 반점이 올라오고, 홍반이 생겼다"고 힘겨운 상황을 밝혔다. 다행히 최근 최준희는 입원 생활을 끝내고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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