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4개월 만에 팬들과 소통 '작사·작곡 참여, 솔로 데뷔 예고' [종합]
2019. 06.10(월) 06:40
강다니엘 인스타 라이브
강다니엘 인스타 라이브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LM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9일 밤 11시,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이날 오후 "여러분, 오늘 밤 11시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여러분을 만나려 한다. 우리 오늘밤에 만나자"라는 글을 게재하며 주위를 주목시킨 바.

이어 강다니엘은 예고대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건 지난 2월 개인 V라이브 방송 이후 약 4개월 만.

편안한 차림의 강다니엘은 오랜만의 방송이 낯선 듯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리다 보니 엄청 긴장된다. 손도 떨린다"라며 수줍어했다. 그러면서 "일단 제가 이렇게 공식적인 인사보다 라이브로 먼저 인사를 드리게 된 이유는, 여러분이 혹시나 제 얼굴을 잊으셨을까 봐 빨리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강다니엘은 음악 잡업에 대해 "저는 정말 새롭게 준비하는 단계다. 이번 작업에는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 음악과 메시지를 여러분에게 드릴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 많이 기대를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솔로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강다니엘은 "제가 힘든 시기 때 여러분들이 큰 힘이 돼줬다. 이제는 여러분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다니엘이 되겠다. 여러분들에게 보여줄 좋은 콘텐츠를 많이 구상하고 고민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 한국 시간으로 밤늦게 라이브를 했는데 많이 봐줘서 감사하다"라고 팬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끝으로 강다니엘은 "이제 또 음악 작업을 하러 가야 한다. 감사하고 보고 싶다. 항상 고맙고 꼭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고,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 이제는 내가 달려가겠다. 조만간 보자"라고 덧붙였다. 비록 4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팬들은 강다니엘의 현재의 모습을 접한 것만으로도 크게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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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의 법률 관련 업무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율촌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5월 10일, 강다니엘이 지난 3월 19일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독자적인 연예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그러나 LM엔터테인먼트는 즉각 이의신청에 나섰고, 오는 12일 이에 대한 첫 심문이 열린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강다니엘 인스타 라이브, 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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