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2' 멤버들 ♥ 독차지한 '막내' 피오, 김종민과 커플 결성 [TV온에어]
2019. 06.10(월) 06:20
대탈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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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대탈출2' 피오가 멤버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가운데 김종민과 커플을 결성했다.

9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2' 마지막 회는 스페셜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 신동, 유병재, 김동현, 피오는 스페셜 편을 맞이해 회식 자리를 가졌다. 김종민은 해외 스케줄 상 참여하지 못했다.

'대탈출2'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던 멤버들은 '사랑의 막대기' 게임을 했다. 이 게임은 '대탈출2' 멤버들이 각자 애정이 깊은 멤버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강호동은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김동현을 꼽았다. 김동현은 예상하지 못한 의외의 선택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이 자신을 지목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던 유병재는 그가 적은 종이를 들여다보며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와 관련 강호동은 "방송을 20년 동안 했지만 김동현은 지금까지 없었던 캐릭터였다"며 "신선하고 반가웠다"고 애정을 표현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김동현과 체육 동창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웠고, 나에게 신선한 자극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강호동은 "오랜 시간 고민을 했지만 김동현이 다른 멤버들보다 조금 더 앞서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동현표 사랑의 작대기는 피오를 향해 있었다. 김동현은 "저 빼고 다섯 멤버를 각각 20%씩 소중하게 생각해서 못 고르고 있었다"며 강호동을 뽑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그중에 유일한 21%는 피오"라며 "피오는 막내이기도 해서 말을 편하게 걸었었다"고 친해진 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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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동현은 "김종민에게는 19%의 사랑을 주겠다"며 "김종민과 같이 안 있을 때가 많았다. 따로 나뉠 때가 많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김동현은 "'정신병원' 편 전까지는 15% 였다가, 그 후 19%까지 상승했다"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스케줄 상 자리를 비운 김종민이 좋아하는 멤버가 공개됐다. 김종민은 앞서 제작진에게 해당 멤버를 밝힌 상태였다. 김종민의 사랑을 받은 멤버는 피오였다.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종민은 피오에 대해 "촬영 중 감옥 세트에 있을 때 정이 많이 들었다"며 "피오는 저를 밀어내겠지만 굉장히 가까워진 것 같다"고 사랑의 총알을 쏜 이유를 설명했다. 강호동은 "우리 멤버들의 막내 사랑이 대단하다"며 피오에 대한 부러움을 표현했다.

피오와 김종민은 '대탈출2' 내 커플로 선정됐다. 피오가 지목한 멤버 또한 김종민이었던 것. 피오에게 사랑의 총알을 쐈던 김동현은 배신감(?)에 한 손으로 머리를 짚으며 절망에 빠진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피오는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이야기를 해 주셨어야 됐다"며 제작진을 향해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아무에게도 표를 받지 못한 유병재는 "진짜 놀라니까 '아'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 멍하니 있게 된다"고 말해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대탈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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