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미운우리새끼' 김종국이 동생들의 깜짝 생일 파티에 극도의 거부감을 보였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여수에서의 김종국의 특별한 생일 파티가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누군가 생일 이벤트를 해주면 질색팔색한다고 밝힌 바. 민망함을 참을 수 없다는 것.
그러나 뚱브라더스는 어김없이 깜짝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화장실에 간다더니 이내 케이크를 준비해 등장한 것.
특히 뚱브라더스는 회를 좋아하는 김종국을 위해 연어회와 광어회로 만든 케이크를 준비하는 센스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이 고개를 푹 숙인 가운데, 뚱브라더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44번째 셍일을 축하한다"고 소리쳤다.
김종국은 "하나만 얘기하겠다. 당사자가 싫어하면 안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했지만, 뚱브라더스는 요지부동.
뚱브라더스는 "형 생일이니까 회 맘껏 먹으라고 준비한 거다"고 밝혔고, 김종국은 그래도 정성에 감동했는지 회 케이크를 맛있게 먹어 시선을 모았다.
회 마니아 김종국은 이날 동생 덕에 광어부터 연어, 살치, 우어, 삼치까지 원없이 회를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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